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62)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출판기념회에서 "친구 같은 부모는 '직무 유기'"라고 꼬집었다.
손 감독은 17일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자식에게 친구 같은 부모가 되어 줘야 한다고들 하는데 나는 그것은 직무 유기라고 본다"고 밝혔다.
손 감독은 또 "자식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이 진짜 부모"라며 "손흥민 선수에게 항상 어떨 때 행복한지, 꿈은 무엇인지 늘 질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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