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스스로 이겨낸 수비 압박감…글러브까지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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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스스로 이겨낸 수비 압박감…글러브까지 바꿨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8)은 올 시즌 수비 보직을 변경했다.

지난 시즌 152경기에서 7개의 실책을 범했던 김하성은 올 시즌 20경기에서 실책을 벌써 4개나 저질렀다.

김하성은 글러브 교체로 심리 문제를 다스리는데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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