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에서 트레이드로 이적한 마이클 부시(27·시카고 컵스)가 5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8회 2사 1루에서 나선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다.
그 결과 개막 엔트리에 승선한 부시는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7 6홈런 12타점 9득점 OPS 1.141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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