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러시아에 무기용 부품 판매를 늘렸다는 미국 정부 발표에 대해 중국 관영 매체가 15일(이하 현지시간) 대러 제재 실패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주장했다.
뤼 연구원은 러시아는 에너지가 풍부하고 중국은 제조업 대국이기 때문에 현 무역 관행이 합리적이라는 주장도 펼쳤다.
이 당국자는 러시아에 부품을 제공하는 업체로 이미 미국 제재 명단에 오른 하이크비전 등 여러 중국 기업을 지목했으며, 러시아가 무기 추진제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나이트로셀룰로스를 중국 기업들이 판매하고 있다고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