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한 대응을 놓고 이스라엘이 '딜레마'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시리아 주재 영사관 폭격이 촉발한 이란의 대(對)이스라엘 보복 공격으로 중동이 최악의 확전 위기에 직면하자 이스라엘을 향해 단호한 '자제'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
지난 13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미국은 이란에 대한 어떤 반격도 반대할 것이다', '이스라엘이 오늘 밤을 승리로 여겨야 한다' 등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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