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배려 또한 이수영은 결혼 전 빚이 있다는 사실을 남편에게 고백했고 5일간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이수영은 "심지어 저희 남편은 제가 재작년에 15년 만에 콘서트를 했다.그때 제가 무대에 선 모습을 처음 봤다.가수 이수영으로는 본 적이 없었다"라며 "같이 산 지 10여 년이 지난 후 진짜 이수영의 모습을 처음으로 본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생들에겐 고마운 게 제가 번 돈으로 막 누리는 게 없었다.제가 이수영이라고 제가 번 돈으로 흥청망청 쓴 적이 없었다"라고 애틋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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