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와의 통합을 놓고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던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이날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임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 측의 승리로 끝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창업주의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가 추천한 5명의 이사가 모두 이사회 진입에 성공해 과반을 차지했다.
이로써 권규찬, 배보경, 사봉관과 임 전 사장 측이 추천한 이사 5인 모두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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