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호주도 경계하는 한국 수영…'전지훈련 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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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호주도 경계하는 한국 수영…'전지훈련 오지 마!'

그동안 호주는 한국 수영 경영 선수들에게 최고의 전지훈련지였다.

대한수영연맹은 황선우와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등 경영 대표팀 선수들을 꾸준히 호주로 보냈고, 이들은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지난달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돌풍을 일으켜 '한국 수영 르네상스'를 열었다.

올해 1월 계영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했던 김우민은 이달 초에도 배영 선수 이주호(서귀포시청)와 따로 호주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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