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은, '국토정중앙배' 첫 우승 차지...결승서 강영심에 25:12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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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국토정중앙배' 첫 우승 차지...결승서 강영심에 25:12로 승리

'국내 여자 3쿠션 랭킹 1위'의 김하은(충북)이 2024년 첫 전국당구대회이자 첫 '국토정중앙배'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비록 3점을 넘는 장타는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27이닝부터 3-2-2-3점을 연속으로 올린 김하은은 30이닝 만에 25:12로 강영심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하은은 그토록 고대하던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첫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었으며, 준우승에는 강영심, 공동3위에는 김도경과 박정현이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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