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빈 심리전' 지켜본 김태형 감독 "상대 자극하는 행동은 자제해야"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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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빈 심리전' 지켜본 김태형 감독 "상대 자극하는 행동은 자제해야" [광주 현장]

김태형 감독은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을 앞두고 "(상대를 자극할 만한) 행동을 하지 말라고 했다.상대를 자극하는 것 같아서 좀 민망했다"고 밝혔다.

더그아웃에서 황성빈을 지켜본 김태형 감독의 생각은 어땠을까.

박승욱이 3루수를 맡게 되면서 전날 선발로 나섰던 김민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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