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시즌' SSG 추신수, 손가락 부상으로 1군 엔트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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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시즌' SSG 추신수, 손가락 부상으로 1군 엔트리 제외

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하는 '2024년 KBO리그 최고령 선수' 추신수(41·SSG 랜더스)가 오른손 약지 부상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추신수는 KBO리그가 개막한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5회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다.

추신수는 오른손 중지가 붓고, 약지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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