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인천 팬이 생명을 구했다’ 지하철 내 승객 초기 응급처치 시행...인천,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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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천 팬이 생명을 구했다’ 지하철 내 승객 초기 응급처치 시행...인천,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장 전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하철에서 쓰러진 승객을 응급처치로 구한 ‘생명의 은인’ 인천 팬을 직접 찾아 감사장을 전달한다.

인천은 26일 "오는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4라운드 홈경기에서 지하철 내 쓰러진 승객을 응급처치로 구한 인천 팬에게 감사장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구단은 쓰러진 승객 가족과 함께 이들을 찾고자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와 이메일을 통해 제보를 받았고 마침내 총 4명의 인천 팬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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