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잔소리가 턱 끝까지 올라와도 남편 의사 존중하고 맡길 것" (결혼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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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잔소리가 턱 끝까지 올라와도 남편 의사 존중하고 맡길 것" (결혼지옥)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아내는 정 많고, 세심한 사람”이라고 언급, MC 박지민은 “이렇게까지 챙겨주시는 분은 처음”이라며 아내의 따뜻함에 감동을 전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살갑게 말을 걸어보지만, 시종일관 묵묵부답인 남편.

이에 남편은 아내의 과거 아픔을 공감하며 결혼 42년 만에 처음 아내를 향해 사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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