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최근 약 1100만달러(약 148억원)를 투자해 중국의 전구체 생산기업 거린메이(GEM)가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니켈 제련소 '그린 에코 니켈' 지분 9%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있는 '그린 에코 니켈'은 연간 약 2만톤(t)의 니켈을 생산하는 제련소다.
장인원 에코프로 글로벌자원실장은 "니켈 제련소에 대한 투자로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IRA 대응을 위해 향후 인도네시아에 있는 또 다른 니켈 제련소에 대한 지분 투자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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