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서 손가락 다친 SSG 추신수…이숭용 감독 “경과 보고 정밀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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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서 손가락 다친 SSG 추신수…이숭용 감독 “경과 보고 정밀검진”

SSG 랜더스 주장 추신수(42)가 손가락 부상으로 정밀검진을 받는다.

이숭용 SSG 감독은 24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전날 손가락을 다친 추신수에 대해 “상태가 좋지 않아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추)신수가 참 많이 준비했는데, (복귀 후) 얼마나 잘하려고 초반에 고전하나 보다”고 아쉬워했다.

추신수는 23일 인천 롯데전 도중 애런 윌커슨의 견제구에 오른손 중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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