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은 아기의 '(무)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대한민국 엄마보험)'을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녀의 희귀질환을 태아 때부터 만 9세까지, 엄마(임신부)의 임신성 당뇨 등 주요 임신 질환을 분만 시까지 무료로 보장하는 보험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 엄마보험 출시가 사회 현안으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 해소에 작은 마중물 역할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적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국민과 함께 새롭게 거듭나는 대한민국 우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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