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항만 물동량 15억4585만톤…전년比 2.3% 감소
해양수산부 지난해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5억4585만톤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출입은 주요 국가의 물동량 감소(중국 -3.7%, 일본 -3.0%, 러시아 -25.3%)에 따라 전년 대비 4.3% 감소한 1644만TEU로 집계됐으며, 이 중 수출 물동량은 4.1% 감소한 822만TEU, 수입 물동량은 4.4% 감소한 822만TEU를 처리했다.
환적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1215만TEU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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