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대북 제재 저촉? 미 국무부 "수사 인지, 공유할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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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대북 제재 저촉? 미 국무부 "수사 인지, 공유할 것 없어"

횡령, 배임과 함께 북한에 자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해 미 국무부는 수사를 인지하고 있지만 현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공유할 정보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24일(현지 시각) 미국의 소리 방송은 미 국무부 대변인실이 김 전 회장의 대북 제재 위반 여부에 대한 질문에 "한국 당국의 수사를 인지하고 있다.현 시점에서 추가로 공유할 정보는 없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해상에서 북한 선박에 유류를 건네는 등 미국과 유엔의 제재를 위반한 싱가포르 국적자 궉기성은 지난 2021년 미국 뉴욕남부 연방법원에 기소돼 현재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추적을 받고 있다"며 "범죄를 저지른 곳이 싱가포르와 북한, 국제해상 등 미국 관할권이 미치지 않는 곳이지만 연방검찰은 궉기성이 미국 금융망에 연결된 은행에서 미국 달러를 주고받은 사실을 주요 혐의로 지적했다"고 보도해 상황에 따라서는 김 전 회장에 대한 개입도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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