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이 함께 추진했던 네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내 네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을 위한 GM과 LG에너지솔루션 경영진의 합의 없이 종료됐으며 이에 따라 GM 측이 다른 파트너를 모색 중이라고 발표했다.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州)에 제1공장(35GWh 이상), 테네시주에 제2공장(35GWh 이상)을 건설 중에 있으며, 올해 양산에 들어갈 예정인 두 공장과 함께 양사는 지난해 말 미시간주에 재차 제3공장(50GWh)을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이를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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