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 총력전②] 전자·IT 업계, 기술로 녹여낸 유치 홍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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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엑스포 총력전②] 전자·IT 업계, 기술로 녹여낸 유치 홍보전

국내 가전·IT업계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 업계는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던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과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등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홍보전에 나선 것은 물론 옥외광고, 첨단 기술력을 도입한 제품·서비스, 주요 거점 대리점을 홍보 창구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출시할 때도 광고에 엑스포 응원 문구를 함께 선보이며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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