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규모의 희토류(rare earth) 원소 광맥이 스웨덴 북부 키루나에서 발견됐다고 AFP 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스웨덴 광산회사 LKAB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LKAB는 이 광맥이 희토류 산화물 100만t 이상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확한 규모는 조사를 추가로 해 봐야 추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LKAB는 다만 이 광맥에서 희토류가 채굴돼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10∼15년 혹은 그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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