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내년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새벽 2시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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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내년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새벽 2시까지 연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르면 내년(2024년)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을 2월 중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해외 소재 외국 금융기관이 국내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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