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중국특위위원장 "디즈니·NBA경영진, 위원회서 증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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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중국특위위원장 "디즈니·NBA경영진, 위원회서 증언해야"

중국과의 전략 경쟁 문제를 다루기 위해 신설된 미국 하원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이 디즈니와 거대 기술기업의 대(對)중국관계를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갤러거 하원 중국 특위 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휴 휴잇' 라디오 인터뷰에서 위원회가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와 애덤 실버 미국프로농구(NBA) 커미셔너를 청문회 증인으로 부를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갤러거 위원장은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와 중국공산당의 관계도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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