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후반전 해리 케인의 결승 골을 앞세워 포츠머스에 1-0으로 이겼다.
전반 39분 손흥민이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으나, 키커로 나선 케인의 슈팅은 수비벽을 맞고 나왔고, 전반 45분 손흥민이 왼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은 골대를 많이 벗어났다.
전방에서 슈팅 기회가 나지 않자 후반 들어 2선까지 행동반경을 넓힌 케인은 세세뇽과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뒤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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