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118명 탄 라오스행 여객기, 인천공항서 접촉사고…꼬리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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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18명 탄 라오스행 여객기, 인천공항서 접촉사고…꼬리 파손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 간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라오항공 여객기는 이륙 전 대기 과정에서 견인 중이던 에어프레미아 항공기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라오항공 여객기에는 총 118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로 항공기의 꼬리 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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