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68)을 경질했다.
포르투갈축구연맹(FPF)은 16일(한국시간) “지난 2014년 9월부터 함께한 산투스 감독과의 성공적인 여정을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 1-2로 패했고, 이번 카타르 대회에서는 8강전에서 모로코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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