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5개월된 딸이 사망하자 시신을 숨기고 이를 3년 동안 은폐해온 부부가 붙잡힌 가운데 부검 결과 아이의 머리뼈에 구멍이 난 사실이 밝혀졌다.
24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30대 친모 A씨의 방치로 사망에 이른 B양의 시신 부검을 의뢰한 결과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이를 길에 버렸다고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이 프로파일러 등을 투입해 압박하자 범행을 일부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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