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24점을 올린 이우석의 활약을 앞세워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지난 경기 데뷔 후 최고 득점(20점)을 올린 렌즈 아반도가 이날도 1쿼터에 7점을 몰아치며 인삼공사의 초반 공격을 이끌었다.
9승 4패가 된 캐롯은 인삼공사에 1경기 차 뒤진 2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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