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살만, 떠나기 전 尹대통령에게 “韓, 발전·번영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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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 떠나기 전 尹대통령에게 “韓, 발전·번영 바란다”

17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통신사 SPA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는 서울을 떠나면서 윤 대통령에게 전보를 보내 “저와 대표단을 환영하고 후하게 대접해준 윤 대통령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한국과 친절한 한국 국민들이 계속 발전하고 번영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초청해 회담 및 오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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