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내년 시즌에도 외국인 타자 잭 렉스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롯데는 18일 렉스와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0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에 2023 시즌 계약을 완료했다.
구단은 "렉스가 올시즌 우수한 타격 능력과 장타력을 보여주며 팀의 득점 생산에 크게 기여했다"며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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