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먼저? 말도 안돼"…野 중진, 국회의장 만나 국조 촉구
더불어민주당의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이 17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해 국정조사의 신속한 실시를 거듭 촉구했다.
김상희 민주당 의원은 이에 “국정조사를 거부하겠다는 건 국회의 역할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야당 단독으로도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국회 부의장을 지낸 김상희 의원을 비롯해 우상호·안민석·윤호중·이인영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장을 만나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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