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기업 계열사(상호출자제한기업)가 납부한 미환류 소득에 대한 법인세가 2천69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환류소득 법인세를 납부한 대기업 수도 2016년 26곳에서 작년에 299곳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현행 세법은 미환류소득의 20%를 법인세(투자상생협력촉진세)로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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