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죄의 타겟이 고령층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에게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 보이스피싱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건수 중 고령층 피해 비중은 2018년 16.2%에서 2022년 상반기 현재 56.8%로 3.5배 증가했다.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 중 고령층 피해 비중도 2018년 22.2%에서 2022년 상반기 48.8%로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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