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최여진 "실제 이규한 좋아했다, 프로포즈신 빌려 고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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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최여진 "실제 이규한 좋아했다, 프로포즈신 빌려 고백까지"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신애라-박하선과 12년 지기 찐친 이규한-최여진이 경기도 연천으로 세 번째 여행을 떠나,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의 ‘대환장 조합’을 가동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22일 방송된 MBN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5화에서는 여행 가이드로 나선 신애라-박하선과 시트콤으로 인연을 맺고, 1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이규한-최여진의 경기도 연천 여행기 1탄이 펼쳐졌다.

팽팽한 승부 끝에 신애라X이규한 팀이 승리, 박하선X최여진의 저녁 식사 담당이 유력해졌지만, 이규한은 “사실 저녁 식사를 미리 준비해왔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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