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침수 피해로 일시적 가동 중단에 들어갔던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고로(용광로)가 재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005490)는 포항제철소 고로 재가동을 위한 전후 공정 정상화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엔 고로 가동에 필요한 스팀을 공급하고자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가동했으며, 스팀·산소·질소 공급 재개와 제강공장 설비 최종 점검 등 오는 10일 예정된 고로 재가동에 필요한 전후 공정 정상화를 위한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