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진 경북 경주에서 침수된 차량 8대를 견인한 ‘아쿠아맨’이 등장했다.
구씨는 이날 하루에만 소형차, 중형차, 수입 외제차, RV(레저용차량) 등 차량 8대를 구조했다.
구씨는 선행에 나선 이유에 대해 "나도 운전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고 운전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어려운 상황에 처한 차량이나 운전자를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않느냐"며 "오프로드 동호회에서 서로 돕는 일이 습관처럼 몸에 밴 것 같다.이런 재해가 두번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하지만, 또 일어난다면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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