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인 니얼 퍼거슨 스탠포드대 교수는 현재 세계경제가 오일쇼크에 부닥친 1970년대와 유사한 정치·경제 격변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금융 충격과 정치적 충돌, 시민 사회 불안 등이 1970년대의 특징인데, 현재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을 촉발한 지난해 통화, 재정 정책 실수는 1960년대와 아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쟁이 벌어진 상황과 함께 경제위기가 반복됐다고 주장하면서 1973년 제4차 중동전쟁(욤키푸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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