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추석 맞아 파트너사 납품대금 1,249억 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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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추석 맞아 파트너사 납품대금 1,249억 원 조기 지급

KT그룹(대표 구현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249억 원 규모의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오는 7일까지 조기 지급 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지속적으로 설과 추석 명절에 파트너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왔으며, 작년 추석에는 KT와 KT 계열사들이 총 1,177억 원, 올해 설에는 총 756억 원의 대금을 미리 지급한 바 있다.

KT SCM 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장기화된 코로나 19 및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조기 대금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며, “KT는 조기 대금 지급과 1,000억 원 규모의 상생 협력 펀드 등을 통해 파트너의 경영 안전망 강화를 지속하고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원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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