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8' 카세미루 "스콜스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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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8' 카세미루 "스콜스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

맨유는 2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한 카세미루는 맨유에서 등번호 18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등번호 18번을 배정받은 것에 대해 카세미루는 맨유의 레전드 스콜스를 언급했다.

카세미루는 "축구 선수로서 내 우상은 항상 지네딘 지단이었지만, 맨유 선수들 중 한 명을 꼽으라면 스콜스를 꼽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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