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지만, 무더위를 참지 못해 백화점이나 쇼핑몰을 찾아 '백캉스'(백화점+바캉스)를 즐기는 나들이객이 늘면서 부산지역 유통가도 활기를 띠고 있다.
6일 부산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롯데백화점 4개점 방문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20% 이상 증가했고, 복합상가 방문객은 최대 25% 이상 늘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식음료와 아동복 상품 판매가 30∼5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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