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파로 강물 수온이 높아지자 원자로를 식히는 데 주변 강물을 쓰는 일부 원전은 원자로 가동을 중단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직면했다.
스페인에서 발원해 프랑스 남서부를 지나가는 갸론강 역시 수온이 높아져 골페시 원전도 전력 생산을 줄이고 있다.
프랑스는 전체 전력 생산의 70% 가까이를 원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가동하는 원자로가 줄면 에너지 가격이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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