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당국이 우크라이나에서 훔친 것으로 의심되는 곡물을 싣고 입항했던 시리아 화물선의 압류를 해제하고 출항을 허가했다.
앞서 이 선박은 지난달 27일 밀가루와 보리 등 곡물을 싣고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 항구에 입항했다.
이튿날 레바논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라오디세아'호에 실린 보리 5천t과 밀가루 5천t이 전쟁 중 러시아군에 약탈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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