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혼란이 계속되는 페루에서 불과 1년 사이에 네 번째 국무총리가 중도 사퇴했다.
아니발 토레스(79) 페루 국무총리는 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에게 보내는 사직서를 올렸다.
토레스 총리는 지난해 7월 28일 출범한 카스티요 정부의 네 번째 총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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