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여름 휴가 중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연극 관람은 SNS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이날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한 누리꾼들은 SNS에 무대 위 윤 대통령 부부와 배우들의 단체 사진을 올리며 “연극 보러왔는데 경호원들이 잔뜩 있어서 ‘뭐지? 콘셉트인가?’ 했는데 대통령 부부 오심”, “연극 기다리는 중 단체로 입장하길래 회사에서 (단체로) 왔나 했는데 대통령 내외 분이… 연극 끝난 후 단체 사진도 (찍었다)”라는 등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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