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中 대만포위 군사훈련에 4일 직항편 3시간 앞당겨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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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中 대만포위 군사훈련에 4일 직항편 3시간 앞당겨 운항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맞대응으로 대만 주변에서 군사 훈련을 예고해 국내 항공사들의 운항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중국의 군사훈련 시간이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1시부터 7일 오후 1시까지 예고돼 4일에는 기존 출발하던 시간에서 3시간 앞당긴 오전 7시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조정했다.

대만 현지에서 인천에 도착하는 노선도 3시간 앞당긴 오전 11시 출발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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