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사는 윈저성 석궁 들고 침입한 남성 반역죄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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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사는 윈저성 석궁 들고 침입한 남성 반역죄로 기소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머무는 윈저성에 석궁을 들고 침입한 20세 남성이 반역죄 등으로 기소됐다.

영국 경찰은 2일(현지시간)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윈저성 마당에서 석궁을 들고 있다가 붙잡힌 자스완트 싱 차일(20)을 반역죄, 살해 위협, 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당시 여왕은 윈저성에 있었으며 찰스 왕세자 부부 등과 점심을 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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