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는 26일(현지시간)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중국에서의 영업 부진으로 2분기 순이익이 40% 급감했다고 밝혔다.
GM의 2분기 순이익은 16억9천만달러(약 2조2천억원)로 전년 동기 28억4천만달러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 회사가 2분기 말까지 반도체 등 부품 부족으로 조립을 끝내지 못하는 바람에 팔 수 없었던 자동차 재고는 9만5천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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