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전 항공기 테러 배후 의심받은 인도계 캐나다인, 총격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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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전 항공기 테러 배후 의심받은 인도계 캐나다인, 총격 사망

37년 전 발생한 에어 인디아 항공기 폭발 사건의 배후로 의심받았던 캐나다인이 자신의 차 안에서 총을 맞고 숨졌다.

인도 태생 시크교도인 말릭은 지난 1985년 에어 인디아 항공기 폭발과 도쿄 나리타 공항 수화물 폭파 사건의 배후로 지목됐던 인물이다.

당시 캐나다 검찰은 항공기 폭발을 시크 분리주의자들이 인도의 시크교 사원 공격 사건에 보복하기 위한 테러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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