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데이터포털 ‘식품영양성분 통합데이터베이스’ 4만 6천건 개방

통합데이터베이스 개방은 품질 높은 공공데이터를 수요자가 활용하기 쉽도록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정부 부처가 긴밀하게 협의해 마련한 공공데이터 표준화 정책의 선도 사례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식품영양성분 데이터의 생산‧제공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 있게 활용되도록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통합데이터베이스를 구축‧개방함으로써 국민의 영양관리는 물론 디지털 헬스, 푸드테크 등 관련 산업 등에서도 식품영양성분 데이터의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통합데이터베이스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누구나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고, 오픈 API로도 제공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