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숭이 두창 감염 의심 환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1명이 의심 증상이 있는데도 공항 검역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진단 검사 결과 원숭이 두창이 아닌 수두 환자로 판명 났지만, 이 사례는 원숭이 두창 증상을 허위신고해도 방역망이 무색하다는 문제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상태로 입국했더라도 잠복기가 최대 21일로 길어서 검역을 통과할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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